정규 입성글을 볼 때 마다 아쉬움이 큽니다.

연재와 관련한 글이니 이 게시판이 맞겠지요;;;

정규 연재를 신청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정규연재란에 카테고리를 받게 됩니다.

자연란에서 연재를 해오다 정규로 갔을 때는 상관없는데, 일정량을 모은 후 처음부터 카테고리를 얻게 되었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카테고리를 받고 난 후 연재한담에 어떤 글이 정규란에 입성했는지 알림글이 뜨게 되는데, 이 글에 소개된 소개글을 보고 재미있겠다 싶어 찾아간 곳에 아무런 글이 없다면 그 글을 찾아간 독자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지요.

이후 다시 찾아가고 싶으면 따로 제목을 적어두어야 합니다. 글이 하나라도 있다면 선작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런 글도 없으니 선작추가를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올라온 글이 공지글인 경우에도 선작추가를 할 수 없죠.

제목을 적어두지 않고 그냥 지나치게 되면 후에 그 글의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다른 이의 추천글이 없다면 영원히 못 읽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독자를 잃게 되고, 독자는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지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연재글이 없더라도 선작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가 그런 기능이 있는데 모를 수도 있습니다.

[[탈퇴계정]]

좋은 의견이네요. 글이 없어도 선작할 수 있는 기능이라...
글이 있어야 선작할 수 있는 까닭에 글쓴이 입장에선 정규 입성글이 언제 올라오나 수시로 확인하게 되죠;;

[두억새]

가끔씩 정규란에 글이 하나도없는작품이 이런경우였군요

[요비]

그런 경우가 또 있군요., 몰랐네요. 좋은 의견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