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웨이브, 결국 비주류 일 수밖에 없는건가?

자연- 뉴웨이브, 처참하더군요.

자연- 판타지나 무협같은 곳은 한 두시간이 지나면 제 글이 2페이지로 넘어가 보이지도 않았는데 비해 그 곳은 3일이 지나도 제 글이 1페이지 중반...

그리고 더욱 암울한 건 조회수...

제가 첫작 쓸 때보다도 암울한 조회수는 정말 저를 울게 만들더군요.

이번 글을 쓸 때도 독자님들과 즐거운 의사소통이라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왠지 지금까지 쌓아왔던 글에대한 자신감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뉴 웨이브란에서는 대작이라고 느껴지는 글조차 판타지나 무협의 대작에 십분의 일정도 밖에 조회수가 안나오고...

역시 판타지, 무협, 겜판, 퓨전... 이것들 이외의 장르 소설은 모두 비주류인가 봅니다.

[검우(劒友)]

비주류인 건 사실입니다만.
그만큼 재밌고 훌륭한 글이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뉴웨이브라는 장르의 정의는 무협, 판타지와는 다른 실험적인 성격의 글을 일컫습니다.
당연히 기존 독자 층들에게는 거부감과 위화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깨뜨리려면 재밌는 글이 나와줘야 합니다.

[한없는세상]

패스트워커 연참하세요..

[판소좋아]

뉴웨이브 쪽에서도 몇몇 훌륭한 작품들을 저는 많이 봐왔었죠.
일반적으로는 확실히 잘 알려지지않은 장르이기도 하지만
저는 그곳에서 조회수 편당 몇천을 넘기는 것들도 많이 봐왔답니다.

[冷笑]

글의 재미의 문제죠.

[아론다이트]

재밌으면 봅니다

[혈청]

패스트워커 연참좀........부탁드립니다!

[seke]

골든베스트 같은데에 없으니
추천글이라도 보고 선작할텐데
추천글도 없어서....

좋은 뉴웨이브 작 추천해주세요!

[네페쉬]

흠, 뉴웨이브란 대체 어떤 장르일까? 라는 의문에 가서 몇 개 힐끔거리고 왔습니다. ...제 글도 뉴 웨이브에 들어가겠는데요. 장르를 바꿔달라고 해야하나....(먼산)

[서글픈인형]

뉴웨이브는...아직은 좀

[부정]

전체문학시장을 보면 판/무/퓨전도 비주류죠.

[호랑나비]

비주류 같은것은 없습니다.
여기 문피아에서는요.
재밌으면 됩니다.

[흑마인형]

뉴웨이브라고 볼 수 있는
뉴 라이프 던가.. 소설도 잘나갔었습니다 ㅇㅁㅇ.

재미가 우선이지요..

개인적으로 팬픽이지만
어비스,my way 같은 건 정말... 완결나면 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