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하! 마법운반자를 쓰신 작가님이시군요. 완결이라는 거, 생각보다 정말 큽니다. 서아인님께서 생각하신대로 완결이 지어졌다면, 차기작을 쓰시는데 분명 엄청난 도움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그 허탈함과 상실감, 아쉬움은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
저도 첫작을 완결지었을 때가 생각이 드네요. 인세를 못 받아서 편집장과 죽도록 싸웠던...그 때가 벌써 8년 전이네요.
그 때, 그 첫작품을 완성을 못 지었더라면, 아마 저는 더 이상 발전을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그렇게 지금도 돌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힘겹지만, 제가 원하던 결말로 완결을 지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차기작도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안' 알려졌다 뿐이지, 언젠가는 작가님의 글을 재미있다고 보아주시는 독자님들이 많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작가님의 글에 대해선 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쓰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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