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토론마당인가 한담인가(어디였지?)에서 혼잣말에 대한 비평글을본 적이 있습니다. 생각으로 처리해야 할 것을 혼잣말로 처리하니 미친놈으로 보인다고요. 하지만 저는 일상생활에서 혼잣말 많이 합니다. 버스가 늦으면 "아…언제 오냐?", 서프라이즈 보면서 "에이…설마…그럴 리가…어? 진짠가?", 집에 들어와서 아무도 없으면 "어? 아무도 없네? 어디갔지?" 등등 혼잣말을 많이 하죠. 그런데 이게 그렇게 미친놈처럼 보이나요? 저도 연재를 하는 사람이기에 그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은가 싶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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