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진단 말이죠.
수학으로 따지면 응용공식은 하나도 못쓰고 그저 사칙연산만 보는듯한 느낌. 그리고 특이하거나 독특한 설정들은 초반에 보면 참신하긴 한데, 이게 일관성을 가지고 쭉 가면 모르지만 중후반가다보면 이게참...
이상해지단 말이죠.
참 좋은데 이게 독자 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식? 기초좀 튼튼히 하고 글을 썼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을뿐 이런류의 필살종결자라면 역시 환X 어X림 동X 이쪽에서 나오는 책들은 스팸처리.
문피아라도 몇몇 검증된 작가의 글들이 아니라면 거의 필터링. 15년 가까이 장르소설을 봐왔는데 소재의 개성은 늘었어도 작가의 개성은 줄어든듯.
덕분에 요즘 NT쪽만 빠져사네요. 어째 번역된 소설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니 -_-;;
어디까지나 개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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