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해서 글을 쓰는 중인데요.
자꾸 다른 방면의 소설들이 생각 나네요.
지금이야 문피아에 소설 한 작품만 올리고 있지만서도 제 컴퓨터에는 대략 6개 가량의 작품들이 각각 조금씩 쓰여 있거든요.
이러다 괜히 다른 거랑 엇갈려 버릴지 걱정이네요.
항상 제가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기발한 생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른 분들은 갑자기 다른 쪽 글이 쓰고 싶어질 때,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네요.
곧바로 그 글을 작성하시는 타입이신지
아니면 저처럼 중간중간 적어놓고 천천히 완성해나가며 주로 하던 작품에 매달리는 타입이시라던지.
아애 생각난 것을 원래 있던 작품에 넣어버리는 타입이시라던지요.
머릿속에서는 이것저것 다 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천재가 아닌지라......
하다보면 금방 겹쳐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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