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좋은 시놉은 남겨두는 편.. 나중에 그 시놉은 수정해서 소재로도 활용이 되서.. 저같은 경우는 막 떠오른거 정리해놨다가.. 좀 묵혀두면 내가 뭘 할라고 했지 하면서 삭제해버리는... ㄱ- 다작은 안 좋아요... 이건 무조건 써야겠다 싶으면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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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글쟁이에게 있어서 당연한 현상입니다. 해결 방법은 각자의 나름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가능하면 소재를 합쳐봅니다. 합치기 불가능한 소재들도 있겠지만 그건 뭐 작가의 개인 기량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그러면 그 시놉을 현재 스토리에 녹여내려면? 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글, 또는 차기착을 위하여 시놉을 저장도 해놓습니다. 즉,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글을 쓰는 와중에 영감은 떠오른다! 라고 하더군요. 잘 정리해두시면 좋겠죠. 전 정리하고, 아니면 초반만 조금 써놓을 때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일단 하나만 집중, 딴 녀석들은, 그냥 꾹꾹 밟아두고, 다른 노트에 좋은 생각나면 적어두죠.
저는 일단 게시판을 만든 다음, 프롤로그나 1화를 먼저 써 두고 원래 작품에 몰두합니다. 그러다가 중간중간 생각나는 부분을 노트 어플이나 진짜 노트에 써 두고 다시 원래 작품을 씁니다. 지금은 시간도 없고, 전체적으로 작품을 뜯어 고치는 중이라 연재를 못 하고는 있지만, 일단은 저런 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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