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먼치킨 류의 무협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성격이 까다로와서 하나 하나의 상황에 대해서 괜히 시비를 걸고 싶은 생각이 나거든요. 먼치킨은 어떻게 보면 쓰기 쉽지만 어떻게 보면 진짜 어려운 소설이라고 생각듭니다.
제가 글을 읽고 비평을 해드리겠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전설랑님의 "묵영의 수"였습니다.
아직까지 극히 일부(7-8회정도)만 읽어보았지만 글의 전개, 필력 등에서 이 정도의 글은 틀림없이 이런 종류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평을 받을 것이다라는 필(Feel)이 꽂혔습니다.
제 취향의 글은 아닌데도 끝까지 읽고 싶은 충동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먼치킨 류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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