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바로 전 댓글에서 다른 분이지만 이젠 전자책으로 밖에 만나볼 수 없다는 말이 있었고, 그 후에 달려있는 필요하면 보내주시겠다는 말은 책을 준다기 보단 파일을 주시겠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제 글은 그런 댓글이 당황스러워서 였습니다.
사실 파일을 주시겠다는 말은 호의에 의한 말씀이시겠지만... 말입니다.
- GO! 무림에선 그리 볼 수 없는 글이었기에 GO! 무림에 익숙하셨던 분들은 그렇게 생각을 못하셨던 것 같군요.
- 모모스님 만약 그런 의미가 아니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말을 확실히 해주실 필요가 있으십니다.
헛 이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 임준욱 님이신데...
괴선이 임준욱 작가님 것인지를 몰랐다니..ㅡㅡㅋ
저는 진가소전, 농풍답정록, 건곤불이기, 촌검무인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가소전을 가장 좋아하고, 건곤불이기는 약간은 실망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다는.....
아니면 본론부분도 좀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용두사미라고나 할까??
적당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네요..ㅡㅡㅋ
그리고 농풍답정록과 촌검무인도 무지 재밌습니다. 임준욱작가님 것은 보기만 하면 다 읽었는데 군대에 온 관계로 괴선이 작가님 작품인지는 몰랐네요.. 죄송...
얼른 가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임준욱님 소설중에 제대로 읽은건 건곤불이기밖에 없는데, 저는 너무 잘 봤어요.
표지의 내용은 많이 실망스러웠지만, 작가분의 많은 칭찬을 듣고서
일단 보기로 결심을 하고 봤는데, 재밌더군요. 잔잔하면서도 끌어당기는 기분이...
중간에서 눈물도 짜내고, 미소도 지어내고... 그래서 임준욱님을 좋아하게 되버렸어요- 헤헷,
촌검무인도 볼려고 빌렸었는데,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까 날짜가 되버려서
못읽고 갖다줬고, 다시한번 봐야하는데 시간이 날때를 기다려야 겠네요.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는 진가소전과 농풍답정록을 보고싶은데 책방에는 없는데다,
절판이라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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