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예전에 얼핏 들었던 말인데 보통 7화내로 히트를 못치면 그걸로 운명이 다한거라고 들었었어요.
소설의 운명은 보통 몇화내로 결정이 나나요?
나중에 히트를 치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있나요?
비밀 댓글입니다.
저는 뒷심으로 완결(대략 3.5권 분량)하고 나고 나서 갑자기 솟구쳤던적도 있었던거 같네요. 뭐, 개인차 겠죠. 케바케?
찬성: 0 | 반대: 0
뭐 초반에 이슈가 안되면 그 후에도 힘든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전문적인 글쟁이분들이 아니라면 계속 이어쓰는 것 자체가 하나의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글쓴이를 아예 신인이라고 가정했을 때 7화 이내에 히트치는 경우가 그 반대보다 훨씬 드뭅니다. 한 두편 쓰고 인기 폭발하는 글은 거의 없어요. 10화쯤에서 홍보한번 하시고 15~20화 쯤에서 추천 한 두 개 받고 크는 거죠.
인기있는 소재의 글도 아니었음에도 전 하루 평균 선작 30개 정도씩 오르더군여 30일 동안, 꾸준히 쓰세여!!
억수로 재미있던데요.
20회쯤 되니까 조회수가 치고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선작수는 안오르는게 함정;
아르케님은 선작이 많잖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서재로 들어오는 사람은 선작수 많은 다른사람들에 비해 내가 훨 많던게 신기하더라고요. 전 제 서재 많으면 70~80찍던데 암튼 아르케님은 잘나가고 계신분. 전 어중간 위치임다. ㅜㅜ
님이 어중간 하다면 저는 망작입니다. 저어~~~~~~ 아래지요. 저는...
그렇게까지 표현할 필요는 ('')
저는 항상 최근 24시간은 조횟수가 비슷 내지 동일 하더라고요. 1,300~1,600? 제가 주인공 나이를 30으로 적어서 그런지 20대 독자들이 적어요. 30,40대가 많고요. 50대는 20대보단 많고 10대는 계산상으로는 20명이하입니다.
7회 이내로 히트를 못치면 운명이 다했다는 말은 어디서 왔나 궁금하네요.
조아라 같은 옆동네도 순위 올라오려면 보통 30화 이상이거나 40화정도이던데요 오히려 추천이나 순위권에 10화 갓넘긴 글이 올라오는 문피아가 이상해보여요
이런 말이 퍼지니까 초반에 자극적인 설정만 늘어놓고 나중에 수습이 안 되는 것 같아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