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무사를 아주 재미있게 읽다 보니... 이런 추측을 해봅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의견을 제신 했더군요..
추삼이의 첫째 사숙은 하운에게 공심법을 전수해준 동굴 노인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
이런 추측을 한 이유 두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는 삼류무사 서에서 추삼이의 사부가 남긴 글을 보면
첫째 사제와 의견(무공관이 아닐까요)이 달라 자주 싸웠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다른 무공관에 주목하면 추삼이의 사부는 신체를 우선적으로 달련하고
그 다음 권장각을 펼치는 무공관을
첫째 사제는 정신적을 달련(깨달음)을 통한 검식을 펼치는 무공관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유추는 삼류무사 서에서 둘의 다른 무공관에 기꺼이 실험 대상이
되주었던 착한 막내 사제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즉 만승검존은 검식과 맨속 격투(삼음추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적미천존과
동일인물이라는 가정하에)에도 능하지 않나 싶거든요
두 번째 이유는 하운이 천관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천관을 처음 언급한 이가 유한 초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한 초자는 추삼이의 사부뿐만 아니라 둘째 사숙도 알고 있지 않나 싶구요
추삼이 사부가 추삼에게 남긴 글에 천관을 이루어야한다는 글과 함께 그(유한초자)라는 존재를 언급합니다.
사제를 언급하면서 그라는 호칭을 쓰지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인데요 천관을 통해 펼쳐지는 무공은 퇴법즉 퇴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삼이의 사부에말 발은 손보다 3배의 힘을 낼 수 있다.
장 - 난상천장능신뢰
퇴 - 천하또는 하늘를 부순다는.. 그런 이름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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