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류무사를 탐독하는 독자인데요
오늘 'N' 꼬리를 달고 들어온 새로운 이야기를 관람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삼류의 뼈다귀가 무슨 내용이었더라?'
......
생각이 안납니다.
특히 '천관'의 도입으로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이번 감기에 걸렸을 때, 독한 감기약을 먹고 자다 일어난 것보다
머리가 더 뱅뱅 돕니다.
아마도 제가 삼류를 보면서
그때 그때의 전투신을 통해서
그때 그때의 감동 내지 교훈(_-;;만 집어서
머릿속에 집어 넣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_-;;
삼류님은 정작 이것을 노리고
전체 줄거리를 알려면 아예 책을 사서 연구하라는
그런 악의 구렁텅이같은 음모가 아닐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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