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원고 수정이 마음먹은대로 되지않아서 일단 카테고리를 반납했습니다. 수정을 하다보니 손 봐야 할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고, 설정도 상당부분 바뀔 것 같아서 아예 카테고리를 반납하고,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처음부터 연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기존에 올렸던 내용에서 2장까지는 내용에 변화 없이 문장만 간결하게 줄이고, 3장부터는 조금 설정이 변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미 몽필성을 읽어주셨던 분들께서는 앞으로 연재가 다시 시작되더라도 3장 이후부터 읽어주시면 될 듯합니다(너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관계로 다시 읽어달라고 부탁드리기도 죄송하군요-_-;;;). 하지만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좀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덧 3월입니다. 새해는 1월부터 시작이지만 진정한 한 해의 시작은 아마 봄이 시작되는 3월 부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세워두셨던 계획 중 저처럼 뜻대로 되지 않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으시다면, 여러분들께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힘차게 추진하실 수 있는 3월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용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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