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조회수를 건드려보다가 제목도 별로 튀지도 않고 추천도 없는 소설의 이상하리 많은 조회수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페이지씩 읽었습니다.
첨에 좀 흥미진진 하구나! 하다가 갈수록 거북이에게 빠져 들어 가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2권이훈 연재를 안하신다고 하시네요.
최근에 읽은 폐가살수 세하유 궁귀검신2부 희소 무산지몽 무법자등도 재미있지만 몽유강호기는 어렵지않으며 넘 꾸미지 않았으며 지루하지도 않으며 반전도 있으나(왕노인) 그렇다고 그렇게 빙빙돌리지도 않은 그냥 웃고 즐거운 무협을 본거 같습니다.
최근 소설들은 반전을 위해 이리 저리 빙빙돌리며 지루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영화도 그렇고 한두번의 소재는 재미있으나 이젠 식상해지려고 합니다. 이럴때 몽유강호기를 보니 재미가 있네요. 정신없이 읽어 버렸습니다 .한순간에~
물론 독자에 따라 너무 재미위주의 소설을 싫어 하시는 분도 있지만 요즘같은 무서운세상에 이렇게 웃을수 있게 해준 소설은 즐거움이 아닐런지........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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