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계속 비극적인 소설들만 읽다보니
소설을 읽기가 두려워져서요
남녀가 좀 행복해지는 결말이 해피앤딩인 소설 없을까요?
임준욱님의 '농풍답정록' 이 괜찮겠군요. 해피엔딩과 배드엔딩은 그 기준이 참으로 모호하죠. 받아들이는 독자간의 개인차를 참 크게 탑니다만. 저같은 경우 장경님의 '암왕' 의 결말을 궁극의 해피엔딩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암왕.. 정말 재밌게 읽었다는.. 그래도 난 주인공이 행복해졌으면 했는데... 쩝..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인 소설들은.. 사신, 혈기린외전, 태극문, 운한소회, 진가소전, 만인동 등이 있다.. 생각됩니다.
궁귀검신.. 해피 엔딩이죠.^^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