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본인이 자유연재란에 올리고있는 [ 다사왕비] 연재와 상관이 없다고 전혀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로 말미암아 작가의 정신적 고통이 어떠하리나는 걸 잘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연재한담에 조금 어울리지 않더라도 가급적이면 보다 많은 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간을 두신 다음에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오스 출판사에 묻습니다.
성인코믹무협소설 '요라기'를 쓴 작가 리징 이상훈입니다.
작년 10월경, '큐브 출판사'에서 '요라기 1,2,3'권이 출간된 바 있는데
그간 본인나름대로 인맥등을 통하여 홍보를 열심히 하고 납품건 등등도 알아봐 주는 등등 노력을 하였지만 큐브출판사측에선 나몰라하는 식의 비협조와 함께 원고료 지급도 제대로 하지 않는등등 불성실한 자세로 일관하여왔습니다.
이에 작가로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달았기에 본인은 최근 큐브출판사에 요라기 출간계약 취소와 함께 요라기 재고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내용증명을 2차례 보내어 답신을 받은바 있습니다. (큐브출판사 발행인 유연숙, 실제 사장은 김형민)
그뒤 본인에게 단 한번의 통고해 줌도 없이 큐브출판사는 카오스 출판사로 변경되었다는 말이 들렸고,
카오스출판사는 본인의 동의나 사전 양해없이 아직도 요라기 재고를 가지고있고 또 이를 실제 영업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본인이 카오스출판사(02-355-4905)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본 결과
전 큐브출판사 편집장 박현미씨와 직원 이선미 씨등등은 그대로 있고 사무실 주소도 변경되지 않은 채 그대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인은 이선미씨에게 전화상으로 카오스출판사 대표가 누구인가?하고 물었더니 끝내 가르쳐주지 않고 본인이 전화상으로 한 말만을 꼬투리잡아 계속 화만 내는 것입니다.
연참기록 540일을 돌파중인 본인의 근 3만 5천여매에 달하는 초대장편 코믹무협소설 요라기중 돈 몇푼 계약금으로 줘놓고 3권만 달랑 가져가 출간해놓고 이렇게 무책임할 수가 있는건지.
본인은 분명 말하건대, 큐브출판사에서 광고를 한번 내줄때 본인의 것은 빼고 고검씨 것만 광고하라, 내건 내 인세로 광고를 내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큐브출판사에선 허름하게 광고 한번 내준 걸 가지고 계속 생색을 내는가하면, 본인에게 지급해야할 인세 중에서 일부만 광고를 치라고 했던 것을 단 1차례 쳐줘놓고 ( 부가세포함 88만원이라함) 그걸로 몽땅다 덤태기 씌워버리려는 인상입니다.
본인으로선 카오스출판사가 과연 큐브 출판사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것인지도 궁금하거니와,
만약 저자(리징이상훈)의 허락없이 카오스에서 요라기를 현재 판매 영업하고있거나 본인에게 인세도 제대로 지불해주지 않은 채 재고를 계속 가지고있다면 그건 분명히 위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본인은 최근들어,
박현미 편집장과의 통화시도를 몇차례 하고자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였고,
직원 이선미(이현미?)씨는 분명히 이런 사실(작가가 이의를 제기한 뒤 사장이나 편집장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해보자고 알렸던 일)을 박현미 편집장에게 말했다고는 하지만 아직껏 본인에게 연락이 오지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하는 수 없이 이곳에다 공개장을 올립니다.
카오스 출판사는 큐브출판사의 모든 것을 정식으로 이어받은 것인지,
그렇다면 큐브출판사 사장 김형민씨가 본인에게 1차만 달랑 보내왔던 내용증명상의 재고 숫자 그대로 현재 창고안에 요라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인지,
이에 대한 조속한 답변을
카오스 출판사 ( 02-355-4905)측으로부터 기대합니다.
- 리징 이상훈.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