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대표적인게 강호비가행이죠... 초반에 보면.. 누가 주인공인가 하는데.. 나중에 유공자가 주인공인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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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주인공을 애매하게 만든것은.. 작가분이..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소설을 읽는 것을 바라는 것이라 아니라 작품 전체를 봐달라는 의미 아닐까요? 따지고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주인공은 한명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더 좋을듯.
작품 전체를 봐서 멀 보여주려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주인공은 등장시키지 않고 조연들끼리 잘먹고 놉세 하는거 같다는..
저도 요즘 소설을 보다보면 그런때가 많은데요 누가 주인공이고 누가 조연인지 머리가 아플때가 종종 있습니다...
비범한 주인공이 절벽에서 굴러떨어져서 영약을 줏어먹고 30갑자 (때에 따라서는 천갑자-.-) 내공으로 천하제일인이 되는 주인공 몰입적인 영웅전기 스타일 무협지를 지양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 아닐까요?
소설들 보다보면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않나요. 그런경우를 보면.. 주인공이 누구냐는 상관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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