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이후 잠시 끊었던(몸 상태가 영...) 담배를 결국 물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놀때는 모르겠더만 잠시 멈추었던 글을 이어보고자 자판을 두들기는 순간..
맹렬히 땡기는 그것은....
몸안에 잠재해 있던 니코틴이 마구마구 발광을 해대는 바람에 결국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한참을 고민하다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젠장, 꼭 끊어야 하는 거야!!"
물론 결론은 끊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결론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연재한담에 나타나서 갑자기 쓸데없는 소리만 하였군요...잠시 들린 것이 이런 얘기 하려는 것이 아닌데...
그냥 가기 뭐해서 한마디 더...
연참대전이 한참이네요.
기회가 되었다면 참여했을 것이고 우승도 노려보았을 텐데...(그러면서 쉬는 안도의 한숨은 뭐란 말인가...ㅡㅡ;)
아쉬움은 남지만 다들 열심히 하시고 또 즐거워 하시니 그것으로 되었고...
조만간 연참대전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이벤트를 하나 가질 생각입니다.
보다 확실한 것이 정해지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공지 때리지요.
편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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