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추천을 마음대로 하게 해주신 고무림 운영자들 분께 감사합니다.
흠 서두를 뭐로 정할까 고민하다가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저가 고무림에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할때마다 꼭 N자가 붙었나
안붙었나 확인하는 작품이 몇 안되게 있습니다 그 중 한편이
천년의 피리였습니다. 제목은 전혀 무협소설 같지 않습니다
꼭 전설같은 것을 보는 제목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기를 꺼려왔습니다. 하지만 글도 그럭저럭
올라왔고 글 읽는 것을 가리면 진정한 독자가 아니다란 생각에
클릭하여 들어왔습니다. 저는 처음에 조회수가 적고 꼬릿말도
적은데 재미 없는 작품이겠지라고 생각하며 별 기대 없이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저도 모르게 빠져 들었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가
우리나라 고려국의 인물을 중심 으로 하여 보통 중국무협의 주인공보다
더욱 정이가는 인물로 만들어졌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절 끌던 것이 있었습니다. 처음 등장이 심상치 않았다 입니다.
바보역활로 지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진설연 소저집에
바보로 접근하여 만파식적(?)이라는 고려국의 보물을 중국에서
되돌아 간다는 설정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가서 읽어보세요
우리 모두 찾아갑시다. 향기가 좋은 꽃에는 벌과 나비가 잘 붙는 것처럼
좋은 작품에 우리처럼 좋은 독자들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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