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신박님의 하이텔 홈피에 갔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알리고자 합니다.
신박님의 홈피주소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올립니다.
" 그동안 소식 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http://cafe.daum.net/ceenpark
이곳에 있는 설정자료를 옮기고, 1부를 게시판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2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7월초부터가 될 것 같습니다.
학교 관련일로 요즘은 좀 많이 바쁘군요.
까페에 가셔서 보시면 알겠지만, ㅎㅎ
가입이 좀 황당합니다.
진입장벽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활동하시던 분들은 회원등록만 해주십시오.
확인 즉시 정회원이 되어서 활동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오면 좋겠지만, 오지 않더라도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오붓하고 좋을 수도 있겠지요.
진입장벽을 설치해놓았지만 여러분은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오.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신박 올림 "
그동안 저 처럼 공수래를 그리워하다 애만 태우셨던 분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리라 믿으며.. 제 인생에 즐거움하나가 다시 살아난 느낌이랄까요~ ^^*
그동안 신박님 소식알아보러 홈피에 눈팅만 다녔던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시 공수래를 만날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크흐~
회원 가입의 황당한 조건이란 글에서 맘에 들어오는 대목은..
"글을 쓸 때, 우스울 수 있지만 저는 독자분들 보다도 제 후손들을 먼저 생각합니다.
훗날 제 자손들이 읽은 후에 그 글을 통해서 저들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으며, 자손들이 어떻게 살기를 원했는가를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부분의 신박님 말씀이 마음에 들어요.
글을 쓸때 저런 마음과 각오로 펜을 잡는다면... ㅎㅎ
정회원 조건에 심기를 거스를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만..
선택은 자유! 모두들 잘 아시죠?
그럼 오늘의 수다는 여기서 맞치겠슴다~! *^O^*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