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책을 보실때,
주인공이 빨리 성장하여
강호의 폭풍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주인공이 사건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하는 작품은
그렇게 빠른 사건전개 보다는
한편의 산수화집을 넘기며 글을 읽는듯한 느낌을 주며
서정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시가 함께하면서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글속에 잘 어우러져 있는 글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마치 산속에서 휴가를 즐기며 책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으실껍니다.
보시고 싶은 분은
서정무협의 대가 천애님이 자유연재란에서 연재중이신
검의연가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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