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 따라서 이렇게 안 풀리는 경우가
드뭅니다. 뒤를 두 번이나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다니...!--;;;
실전검법(가칭 무당좌검)과 무정도법, 감각권법 모두를
계약 했는데 자신들의 일정 이유와 계획 미숙으로 인하여
무정도법과 감각권법은 해약을 하고, 다른 출판사에 문의
하라고 합니다.
실전검법은 그대로 5권 까지 판권을가져가겠다고 합니다.
그건 써주면 됩니다. 돈은 책이 나오는대로(그것도 8월에)
어이가 없지만 어떻게 합니까!!!!!!!!!!!!!!!!!!!!!!!!!!!!!!!!!!!!
사실, 어린 사람들 잡고 이러쿵 저러쿵 하기 싫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다른 출판사를 찾아보려고 이제 부터 문을 노크해봐야죠...
씁쓸합니다. 나약한 존재인 작가들... 당장 때려 치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럴 때 작가노조라도 있으면 대항할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무정도법은 스스로도 포기하고, 감각권법을 내 줄 출판사를
이제서라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몇 군데 문을 두드리려고
하는데 저의 글을 사랑하시는 독자분들께서 권할 만한
출판사가 있습니까?
낙담한 고검은 다시 집필이나 해야죠. 천직인데... 버릴 수도...
모른 체 할 수도...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그래도 웃어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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