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의 대가!
재미있습니다!
(추천 끝...)
(.. ) ( ..)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제게도 요즈음 고무림에서 가장 즐겁게 읽고 있는 글중 하나입니다. 제목이 '음공의 대가'라서 그냥 그저 그런 악기를 이용한 음공을 사용하는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전혀 아니더군요.
소리에서 일어나는 파장,진동,공기의 떨림.
소리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공기의 진동이다.
소리에 자신의 내공을 맡긴다...
음공을 다룬 다른 어떤 많은 무협소설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음공이라 그래서 단지 악기를 다루고 연주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런 소리에 관련된 복잡하고 여려운(?)개념^^;을 도입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주 신선하더군요. ^^
주인공 악마금! 납치되어서 음공을 배우게 되고, 또 자신만의 독특한 음공을 깨닫고 성취해 가면서 엄청나게 강한 무위를 앞으로 보여줄 듯 합니다.^^ 글의 분위기도 깔끔하고 맛깔스럽고, 또 앞으로 강호에서 주인공이 보여줄 거침없는 행보와 활약이 아주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원래 순둥이같은 착하디 착한 주인공보다 왠지 음산하고 '악마'같은 느낌을 주고, 엉뚱하며 거칠것 없는 그런 성격을 지닌 주인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마도 '음공의 대가'의 주인공 악마금을 좋아하시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제가 고무림에서 젤 좋아하는 세명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무법자의 '진화운', 표사의 '광룡',그리고 음공의 대가의 '악마금'이지요. ^^
아직 악마금은 구체적인 활약상이 나오지 않았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음공의 대가'!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신선하고, 재미있고, 즐겁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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