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료작이 너무 많아진것 같아요.

ㅡ아ㅇ아아아아아

과거와 다르게 선호작의 대부분이 유료작이더라구요.

덕분에 부담감이.....

아, 물론 축하할 일입니다. 유료 연재를 하시고 꾸준히 조회수가 100 이상을 달리시는걸 보면 적지만 주전부리 값은 번다는 거니까요.

그런데 궁금한건 '최근들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유가 뭘까요?

[Scintill..]

구매층이 강해지니까....
현재 판타지 소설을 읽는 세대는 줄잡아 대부분 20-30대 중후반이라 예상. 요즘 10대들은 활자보다는 영상 세대라서 글 읽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부분도 있고....

구매력은 20-30대 이상부터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과거 10대 층의 취미였던 판소가 쭉 연장되면서 평균 연령대가 올라가고, 그와 동시에 구매력도 동시 상승. 그래서 잘 팔리니까 공급도 늘어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소설들 분석 그래프에 10대 보이는 곳 거의 없잖아요?

[적안왕]

최근들어라...
초기에 연재하셨던 분들이 완결 내고 새로 시작하는 시기라 그런 면도 잇다봐요...

[칼리온]

그러나 아직도 돈 아까운 글들이 많다는 아쉬움이..

[우룡(牛龍)]

가장 화나는건 잘 가던 배가 대뜸 하늘을 날때죠. 자신이 부린 떡밥, 세계관 말아먹고 급종.... 진짜 돈 돌려받고 싶을 정도.

[시러스]

책방때랑 별로 달라진것도 없어보입니다 요즘보면
오히려 어떤 부분에선 더 두드러져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파란]

2000초 막말로 하면 개나소나 하던 출판을 이제는 유료연재로 바뀐거 뿐이죠.
그러니 돈 아까운 글은 좀 아쉽더라도 끊을떄 확 끊고 나~~~중에
이북 나오면 그때 보거나 해야죠.
그것마저 아까운 글이라 생각대는것들은 걍 아예 보지 않으면 대는거구요.
늘어지던 어쨋든 계속 돈 을 내고 읽어주는 독자가 있으니까 돈 아까운 글들이
자꾸 자꾸 무료연재에서 유료연재로 넘어 오고 있죠.

[김상준.]

우룡님이시군요. 그래서 그렇게 저에게 칭찬을 ㅎㅎㅎ
일단은 부족한 글 돈 보다는 완결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정말 글로 돈을 벌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