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민이 있어서 올린 글에 엔띠님이 하신 답변 (이런거 생각할 시간에 글이라도 더써라) 을 봤을 때 솔직히 기분이 나빴지만 틀린 말은 아니어서 말이죠.. 뮈 이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엔띠님같은 분도 꼭 필요하죠. 정신 바짝 들게 하니까요ㅎㅎ
저는 취준생이라 글 쓰는 시간은 많은데 정작 집중을 잘 못 하겠네요.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무직자든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고 힘드니까 누가 더 낫고 누가 더 힘들다라고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학생일 땐 공부와 다른 것들을 병행하는게 힘들어서 징징거렸는데 지금은 직장이 없으니 암담하고... 아마 일을 하게 되면 글 쓸 시간이 없다고 또 불평하겠죠. 그러니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사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면서도 잘 안 되지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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