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도 없고 유료로 돈 버는 것도 아니라면 왜 연재를 하는 걸까요? 물론 조회수가 있습니다만 그건 책을 출판해서 독자들 반응을 모르는 것과 같죠 (일단 출판 자체가 돈이 된다는 재쳐두고요).
그래서 저는 댓글이 연재를 하게 하는 유일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문피아의 넷티켓은 정말 좋아하지만 그런 점이 아쉽네요.
아뇨, 그런 뜻이 아닙니다. 엔띠님께서 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지 몰라도 전혀 그런 생각 없습니다. 저부터가 댓글을 달아주시는 고마운 분 두분? 빼고는 대부분의 연재분에 댓글이 없는 글인걸요. 그저 독자와 작가간의 소통이 없다면 무료 연재만큼 힘빠지는 일도 없다는 소리였습니다. 그만큼 댓글이 중요하고 조금 귀찮아도 독자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온 푸념입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