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를 기준으로 하면 이렇죠.
1. 재미있으니 유료로 가도 꼬박꼬박 봐야겠다.
2. 재미는 있는데 유료로 가면 가끔 여유 생길때 봐야겠다.
3. 재미는 있는데 유료로 가면 좀 생각해봐야겠다.
4.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유료로 보고싶진 않다.
5. 재미가 없지만 무료라면 보겠다.
6. 재미가 없어서 못보겠다.
개연성 기준으로 하면 이렇네요.
1. 개연성도 좋고 재미도 있다.
2-1. 개연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어서 본다.
2-2. 재미는 그럭저럭인데 개연성이 진짜 확실하다.
3. 그냥 보통이다.
4. 재미가 없고 개연성도 없다.
뭐.. 주관적이고 애매한 분류지요.
여기서 몇번까지 결제를 하는가는 개인의 경제력이나 취향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꼬박꼬박 봐야겠다고 생각되는 작품은 몇개 못봤네요.
보통은 유료화 전환 당시 벌어져있던 사건 마무리 정도까지만 보고 접는 경우가 많네요.
뒤로 갈수록 퀄리티가 낮아지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그전까진 댓글도 달고 했는데 유료화 이후 못따라가게 되면 작가분들한테 좀 미안하고 그러긴 합니다.
반면에 경제력 있으신 분들은 어느 정도 재미나 퀄리티가 있으면 그냥 결제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다른 분들 댓글들 읽어보고 있자면 정말 사람 생각하는거나 취향이 이렇게도 다르구나 하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차이가 없으면 그게 이상한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 생각과 모든 감정을 함께 나누는 게 아니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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