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학교 3학년 과목들 보는데
과목 난이도가 무섭습니다. 게다가 자격증이나 토익 같은 것도 따둬야하니 더더욱 겁이 납니다.
이거 때문에 휴재 이유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제 필력이 모자랍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작가의 표준이자, 기본인 다독다작에서 제가 다작만 조금 했지, 다독을 안 해서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작품의 플롯은 우여곡절 끝에 다 짜뒀는데 이걸 원고로 바꾸려면 제 필력으로는 도저히 다스릴 수 없기 때문에 책 좀 읽어보려고 합니다.
(철학, 문학, 자기개발 위주로 보려 합니다. 부모님 충고 무시하고 라이트노벨만 보며 살아온 제 24년 인생이 부끄럽게 보이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1년 가량 휴재 걸었습니다만
음....... 제가 봐도 무리수가 조금 보이는 작품이었는지라 1년 후에 돌아오게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걱정이네요.
(다른 작품들은 비축 원고 바닥나면 바로 휴재.......;; 죄송합니다!)
이제 저는 수련하러 갑니다.
학교에서 안 가르쳐 준 부분인 교재 후반 부분 모조리 다 습득하고, 복학 준비 들어가야겠습니다.
이제 문피아는 구경 용도로만 써야겠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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