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에서는 그렇게 인기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글로는 글쎄요... 그래도 미국에는 많이 나와 있을 것 같군요. 일본에는 꽤 유명한 만화(아이실드 21)도 있고.
그보다 스포츠물은 스포츠 자체의 인기 보다는 전개나 장면을 어떻게 묘사하느냐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전혀 모르는 스포츠에 대한 글을 읽어도 잘 쓰면 재밌더라고요. 경기의 고조나 고난과 역전 등 승패 구도, 라이벌 등 스포츠물 자체의 클리셰가 있으니.
아이실드21은 완전히 삼천포로 빠져서 ㅋ 게다가 작가가 미식축구 이해도가 높아보이지도 않더군요...
미식축구는 역시 그냥 영화/실화에서 영감을 받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ny given sunday를 좋아하고 실화로는 노틀담에서 키커로 활약한 동양계 의대생이 있죠 (Reginald Ho). 2년차 첫 선발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후 그 팀은 무패우승을 한 말도 안되는 이야기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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