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쪽지가 왔더군요.
당연히 선작 쪽지겠지 하고 열어 봤는데 허걱!
조회수도 얼마 되지 않는 나에게 이런 쪽지가 오다니 이런 생각 이었습니다.
잘썼다고 그런 쪽지를 보내진 않으셨겠죠. 인기도 없으니 하하;;
하지만 이말이 더 좋더군요.
괜찮으시면 저희 ***과 함께 작업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만 더 다듬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될 거 같아서 참으로 아쉽니다.
제가 부족한 건 알았는데 그래도 엉망진창은 아니구나.
(전에 정담에서 엉망진창이라고 들어서요. 하하;;)
물론 여러 작가 선배님들의 글을 한담에서 본적이 있기에
현재 제 글이 이북을 낼 수준도 인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기없고, 아직 실력이 부족한 사람으로서
이런 쪽지를 받으니 힘이 나고, 더 열심히 써야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초보작가라 이런 사소한 것에도 기쁘네요.
(별거 아닌거로 설레발 친다고 너무 야단치치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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