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유형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전에 연재됬었던 '환상유랑기' 같은 작품을 원합니다. 실제로 이세계 진입이 일어난다면 실제로 인간이 저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전체적으로 제 취향이어서 저런 유형으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대리만족을 하려고 보는 소설인데도 글 안에서 앞 뒤가 안 맞아서 자기모순으로 글의 개연성을 붕괴시키는 양판소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나름대로 악의 주인공을 표방하며 사람을 이상한 이유로 죽이더만 그래놓고선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 이런식으로 어설프게 변명하기 바쁜 요즘 소설들을 보면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뭐든지 알아두면 좋다... 라는 옛 성현들 말씀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는 것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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