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성휘야님의 씨어 추천합니다. 완성도 높은 작품들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씨어는 정말 읽다보면 뒤통수를 맞은것 같은 충격을 느낍니다.
죽고 난후 깨보니 다시 어린 시절 앞으로 일어난 일들을 알고있는 주인공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조정하죠. 단순히 과거회귀물 같을수 있는 이작품을 특별하게 하는건 주인공이 예언자 라는 설정 때문입니다. 제목같이 씨어 눈물로써 미래를 볼수 있는... 이미 먼옛날에 주인공 같은 예언자가 세상을 아니 다수의 지적 생명체들을 구원한 적이 있었고 주인공은 그들같은 예언자 입니다.
여기서 씨어를 내가 더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주옥같은 부분 그건 주인공이 자신을 예언자라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예언자 역활을 하는 그동기 그리고 예언자로서의 활약 입니다.
허술한 판타지들은 같은 설정이라도 이부분을 몇줄 혹은 몇장으로 독자에게 '알려주고' 지나가겠지만 씨어는 세밀하고 치밀하고 특별함으로 이해시키고 동조하게 하고 마지막으로 그 특별함으로 뒤통수를 치는 멋진 작품입니다.
하얀 늑대들 재생 천사지인 퇴마록 skt 등과 함께 제 베스트 판타지목록에 들어 있구요 하얀 늑대들 처럼 지적유희를 느낄수 있는 작품류라고 생각합니다.
아 한가지 더 혹시 스키마라고 아시나요? 참 구하기 힘든 작품이지만 스키마 도 추천하고 그분이 쓰신 rs도 추천합니다. rs는 문피아에 있으니 아시겠지만 스키마 정말 추천입니다. 음 도서관사이트에서 도서 목록 검색해보시면 스키마 찾으실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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