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연란에서 이클립스를 쓰고 있는 비행단두대입니다. 장장 열흘간 계속되었던 연중이 끝나고 다시 연재 시작하는 기념으로 홍보 한방 때리러 왔습니다.
둥지짓는 마법사 라는 것은 지금 소설 스토리가 주인공이 동굴속에 짱박혀서 쳐들어오는 침입자들을 조지는 이야기가 진행중인데 이것이 둥지짓는 드래곤이라는 게임을 연상시킨다고 하시더군요. 글쎄, 저는 CG만 봤지 해보지는 않은 게임이라-_-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뭐 저는 굳이 말하자면 던전키퍼를 생각했었는데요.
이클립스는 간단히 말해 좀 미쳤고 좀 사악한 주인공의 이계깽판극이 될 듯 합니다. 주인공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출신으로서 힘은 약하지만 머리가 좋기 때문에 자기보다 뛰어난 실력자들도 머리로 상대하고는 하죠. 얘는 싸울때 웬만해서는 정공법으로 싸우지 않을 겁니다. 함정 파고 독 뿌리고 폭탄 쓰고 하여튼 좀 얍삽한 방법으로 싸우는 애죠. 정정당당한 주인공을 원하신다면 그다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마감도 거의 끝났고, 성실연재를 위해 노력할 겁니다. 정연란의 이클립스. 많이 보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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