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삼국지소설과는 어딘가 조금 다릅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마디로 '깽판'입니다.
주인공녀석의 무력은 무려 여포 장료 기타등등의 장수들과 한번에 붙어도 지지않을정도..
제목그대로 너무나 '잔혹'하고 자기 욕망에 충실합니다.
그렇지만..그저그런 깽판물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주인공의 성격이 시원한 전개를 보여주는군요..
근래 삼국지소설중엔 상당한 수작이네요..
제발 삼국지소설의 징크스 '연중'의 늪에 빠지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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