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추천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팬으로서 씁니다.
설마 이원호님의 글이 올라왔을까 하는 기분에 클릭했지만 정말로 그분이네요.
와우. 노다지.
고등학교 시절에 이원호님의 밤의 대통령과 김용님의 영웅문을 보며
성적이 곤두박질쳤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시절엔 시험공부안하고 밤새 도서관에서 영웅의 도시를 봤고요.
주인공이 시베리아를 50년 임차해서 땅을 개척하던 내용이었죠. 아마.
이번 글은 무협입니다.
고려시대에 몽골이 침략하면서 모든 것을 잃은 김산이 주인공인 듯 싶습니다.
초반에는 최종병기 활을 쬐금 연상시킵니다.
두근두근.
담글이 어서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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