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전개가 좀 느린 것 같기도 해요. 어떤 부분에서는 스펙테이터 비슷한 냄새도 납니다.
아 게임판타지인데요. 뭐랄까 그냥 판타지 같다랄까.
글에서 게임을 한 게 아닌 여행을 했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에요. 게임의 세계관이 상당히 잘 짜여져있더군요.(근데 비문이 듬성듬성 있어요!)
연참대전 생존작이고요.
.... 주인공이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슬펐어요.
저렇게 되면 안되는데 말이죠.
빠른리듬의 글은 아니고 템포가 좀 느리지만 부드럽습니다. 근데 솔직히 개성은 잘 모르겠어요. 여타게임판타지처럼 넋 놓고 보기는 힘들거란 것 정도일까요.(넋은 넋을 놓다. 를 발음하면 넉슬노타가 되서 저거같아서 저렇게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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