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원호 님의 글은 ...........정치적인 부분과 도덕적인 부분 때문에 읽고 싶지 않은 소설입니다
이원호 님의 소설 중 조철봉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나오는 소설도 모 처를 임차해서 개발하여 일종의 한민족 국가처럼 만들어 사업을 한다는게 나오는데 .....나중에 국회의원이 되고 대북 경협에 일조한다는 식으로 나오지요
그런데 이 주인공이 성공하는 방식이 뇌물과 성상납 같은 것들을 이용하는데다가 이게 굉장히 좋은거다 라고 역설하지요
북한가서도 성접대 받고 ............게다가 철저히 보수 우익적 사고관을 내비치며 군사정권이나 독재정권에 영합하기 때문에 좋게 보이지가 않더군요.
어떤 식으로든 많은 돈을 벌어 그 돈을 좋게 쓰면 다 좋은 거 아니냐는 식의 주장.............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예컨데 일제 시대라면 일제의 앞잡이로 치부해서 그 돈으로 사람들을 도와주면 칭찬해야 할까요?
그런 점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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