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이나 영화등을 보고 꽃미남 주인공들에게 반(!)한적은 있었지만, 이제껏 소설에 반하다라는 표현을 써본적이 없었습니다.
달콤한 휴일밤을 하얗게 불태워버리게 만든 작품.
[얼음나무 숲] - by.나태한 악마
추천글이 워낙 많기에 이제 알고 계신분보다 모르시는분이 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뒤늦게나마 추천대열에 뛰어들었습니다.
문피아에 입성(?);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추천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음악판타지라고 해서 음유시인이 주인공일까..라고 생각했던
허접한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작품.
곧 양장본으로 출판되는 이유로 완결까진 볼 수 없지만
정말 두고두고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을 읽기전에 작품소개를 먼저 보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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