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염전에 멈추..... 아니 바다에 멈추다.
작가님: 노을바다다 님 (그렇다고 진짜 절단은 안합니다.)
내용: 염장.
아아, 미우신 작가님이 쓰신 바다에 멈추다.
아직 바다이야기는 안나왔지만, 어쨋거나 바다에 멈추다 입니다.
초등학교 안, 한 벤치에서 만난 한 여자와 한 남자.
만남이란 운명 아래에서 어느새 같이 살게 된 그 둘.
그녀의 어딘가 모르지만 슬프고, 아름다운 눈을 사랑하는 남자.
그런 남자를 아마도 사랑하는것 같은 여자.
그런 여자이기에 무엇인가 해주고싶고, 사랑해주고 싶은 남자.
수수께끼를 가지고, 말을 하진 않지만,
있는 그대로가 사랑스러운 여자.
그들의 고요하지만 유쾌한 이야기.
...라고 하니까 왠지 안어울리네..
죄송합니다. 꾸벅. 용서해줍쇼.
추천입니다.
아아, 작가님이 미워요. 좋은데 미워요.
매일마다 공지보며, 낚이는 월척인 저를 위해서라도
절단하지 말아줘요. 안그러면 사랑해버릴꺼야!!
뭐, 우리 작가님도 절단마공을 익히셨으니,
저라고 안 익히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그냥 절단만 하지 말아줘요.
안그러면 사랑해버릴꺼야!!
협박입니다. 꾸벅.
그래도 절단해버리면, 소설을 안 쓰실테고..
정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무튼, 이렇게 되고 싶으시다면 읽으시기 바랍니다.
왠지 슬프게 솔로들이 많은 이곳이라면, 읽어줘야지요. 후훗ㅡ.ㅡb
P.S
아아, 원래 이거 제목이 '작가님을 절단해 버리고 싶은 소설' 이었는데 뭔가 나쁜것 같아서.. <- 사랑으로.
무튼 오늘도 가까운 초등학교 벤치에서 멍하니 앉아있다 집에 돌아온 아랑개비였습니다. 꾸벅.
바꿨습니다. 사랑으로. 음음.
역시.... 절단보다는 남자의 사랑을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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