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람의아들산야
글쓴이 : 산야(山野)
장르 : 복수무협
분량 : 17회 But 한편당 5000자는 가뿐히 넘음.
-줄거리
아버지의 길을 따라서 칼의 길을 걷는 산야.
정체모를 고수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산산이라는 자신의 동생도 잃고, 자신의 독기어린 한쪽눈도 잃었다. 이제 강호는 긴장해야한다. 바람을 다루는 칼의 고수가 강호를 뒤흔들지니.
-감상
추천을 받고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읽고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수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산야에게는 폭풍독안(暴風獨眼) 이라는 별호를 붙여주고 싶습니다.
산야와 여아홍이라는 등장인물, 또 인간적인 두충이라는 조연. 개인적으로 두충의 잦은 출현을 원합니다. 또 매회마다 댓글 못남겨드린 거 산야님께 이 글을 통해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필력은 솔직히 정말 최고입니다. 지나가던 머리까진 대머리아저씨같으면서도 미술관에 걸려있는 산수화같은 분위기가 흐릅니다.
바람의아들 산야를 읽으면서 때로는 소름이, 때로는 이슬 한방울이 떨어질 것입니다.
-마무리
산야님의 바람의아들 산야를 추천합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