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는 녀석은 항상 짧게든 길게든 반복된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것은 인류를 위협했던 최악의 존재인 마왕이다. 마왕의 경우 정해지진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해 인류를 공포와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마왕이 등장하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용사. 인류의 영웅인 그 용사는 마왕의 천적이다. 그리고 마왕과 용사의 싸움은 항상 용사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중략]
그리고 역사에 남는 마왕과 용사는 한명씩이지만 과연 마왕과 용사가 각각 한명씩만 등장하는 것일까? 이밖에도 수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마왕과 용사가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 이상 나는 이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 본문에서
공작가의 식객이며 가정교사인 젠, 공작가의 제 1공녀며 용사지망생인 에리아, 그리고 실력은 있지만 바보인 기사 한명..... 이들이 그려가는 세상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편당 평균 13,000자를 쓰시는 감곰님의 작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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