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소설을 추천하고자합니다.
'곤지'님의 '돌아가는길'
특이한 세계관, 생소한 단어 설정집을 읽지 않고 봐버렸을때는 너무나 생소해서 그냥 지나치려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느낌에 읽고 말아버렸네요.
옛날 고향의 인연이 이어준 '제국감찰어사', 13품의 계급 에서 하루저녁만에 1품의 예를 받는 문의 이야기 입니다.(입구 출구 할때 그문 아닙니다 [..]) 처음의 용어가 생소하고 , 이해가 잘 안되시더라도 몃편정도는 봐보시면 문의 뛰어남과 작가님의 필력에 빠져드시는것을 느끼실겁니다.
두번째로는 '두드리자'님의 '건담0100' 부제 지온의 복수 입니다.
'우주세기'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연방이 아닌 지온의 이야기들입니다. 음.. 딱히 뭐랄까.. 소설을 보면서 그 '장면'에대해 '상상'을 하면서 보는 제입장에서는 대규모전투, 함대전등을 비롯해 이곳저곳 있는 주인공 괴롭히기[?] 이야기들까지 다 마음에 드는군요. 어마어마한 분량과 + 되는 설정에 기죽어 하지 마시고 한번 봐보시길.
세번째로는 '카이첼'님의 '희망을위한찬가' 와 '클라우스학원'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미 완결난 클라우스 학원 은 판타지 학원물 + 개성있는 케릭터, 그리고 그 케릭터들이 가지고있는 혹은 짊어지고 있는 철학적[?] 사상들이 이 소설을 보는순간 끝날때까지 안놓아주더군요. 학원물을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연재중인 희망을위한찬가 는 비슷하지만 현대 학원물 + 개성있는 케릭터, 주인공의 고찰과 부분부분 숨어있는 개그들이 소설을 조금 가볍게 해주고 있답니다. 아직까지 최종 보스는 등장만 했으니 지금부터 보신다면 연재 분량을 따라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막상 글을 읽고 추천을 하려고 해도 머뭇머뭇거리다가 추천글을 몃번씩 적다가 지우다가보니.. '그냥 적자' 라는 생각에 이렇게 추천해봅니다. 읽고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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