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으면 모릅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알 것도 같습니다, 그 다음 날 읽으면 알아 갑니다, 그 다음 날 읽으면 좀 눈에 띕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주인공과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자신에 기쁩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주인공의 생각과 부합하는 내 생각에 즐겁습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문득 위화감이 들지만 주인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나도 주인공과 비슷한 생각이니 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주인공과는 다른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주인공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주인공의 생각대신 나의 의견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내 의견은 주인공의견에 비슷 합니다, 그 다음날 읽으면 주인공 생각에 따라가고 있습니다.
저열한 인식을 가진 '나'에게 구역질이...
-마음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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