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게 되는군요.
김서향님이 쓰시는 리벨룽겐의검 추천합니다.
게으르고 나서기를 싫어하는 제가 이렇게 추천글을 쓰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작품성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글인데 현재 조회수가 작품성에 비해 적은거 같아 좋은 글을 찾는 독자들에게 알리려고합니다.
금강님의 공식 추천도 받았고 선호 독자님들의 추천도 있었고, 제 생각에는 골든베스트에 들어도 손색없는 글인데 아직 조회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니 소설 도입 초반부에 다른 소설과 약간 다른면이 있습니다.
보통 대다수 작품들의 경우 초반부에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작가의 역량을 집중한 여러가지 설정으로 독자들을 몰입하게 하면서 글을 전개해 나갑니다.
그러나 이 글은 초반부에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액션을 전개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설정과 복선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초반 도입부가 약간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만 넘어서면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부분부터는, 12회부터 주인공의 본격적인 액션이 전개되는데 그 부분 부터는 정말 숨실틈 없이 몰아칩니다.
작가님의 필력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작품 한줄 한줄 정성을 다하는 흔적이 역력히 보입니다.
초반에 다소 지루한 감이 있더라도 장르문학을 많이 본 독자들이라면, 12-13회 까지만 읽으면 그 다음 부터는 눈을 떼기가 어려울겁니다.
김서향님의 리벨룽겐의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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