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희번득 추천글만보면 무협식 체포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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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을 수가 없는 추천글이네요.
2월 14일에 연재 시작해서 거의 매일 성실 연재하셨고 하루에 두세 편도 올리시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제목만 보고 마공서라고 제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 1권 이상 분량이 쌓였고 에피소드 한 개가 일단락되었으니 읽기 딱 좋은 타이밍인 듯합니다^^
재미있는 무협지라고 생각합니다만... 3장 결전에서 영... 넷타삘이 나서 내용을 말못하겠지만 3장결전에서 굉장히 아쉬워지더군요. 마무리 포스가 부족
한거빼고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깽판식이 아니라서 읽을맛나는 작품이죠
네, 추리 소설이 그런 부분이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하게 사건을 꼬아놓을 순 있지만, 어떤 트릭이나 단서 같은 걸로 독자들이 흡족할 만큼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긴 쉽지 않아서요. 지적하신 그 부분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 삘 나는 게 저도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들이 워낙 탁월해서 만족합니다.
현재 연재분이 저한테는 1시간이면 볼만한 분량이라 ㅠ_ㅠ 매일 기다려야 하는 작품이 하나 더 늘겠군요
(__) 감사합니다. 만고지애나 숭인문은 제가 워낙 좋아 하던 글들이라 이러한 퀄리티를 보이는 글을 기다리고 있었더랍니다.. 바로 선작했고 찬찬히 읽어보는중입니다.. 다른 작품은 없나요 ㅎㅎ^^
희번득만큼이나 좋은 추천 글이군요. 묵혔다가 읽고 싶은 글입니다. 하지만 작가에게 도움이 될 요량으로 늘 보고 있네요.
개그 작가로도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필명이나 제목에서 보여주는 비범함이 글 중간중간에서도 독자들을 압도합니다. 필명에서 초딩틱한 필을 느끼실지는 모르지만 이분의 글에서 맞춤법에 어긋나는 글도 거의 찾기 힘들더군요. 예를들면 작가들도 일체와 일절 이거 잘 틀리는데 정확히 쓰시더군요.
추천글 보고 사알짝 땡기네요..
만약에 지금 글솜씨를 마지막까지 유지만 할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수작이 될 것 같은 그런 작품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
고룡내음 물씬 풍기는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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