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를 대비해서 상콤한 소설 하나 추천해드리옵니다.
살라딘을 아십니까?
이 질문에 나오는 대답은 두 가지입니다.
예 혹은 아니오.
예, 라는 대답을 하신 분 중에서도 패턴이 갈라지지요.
십자군 시절의 이슬람 전쟁영웅 살라딘이 그 첫번째요, 유명 게임 창x기전 3의 주인공 살라딘이 두번째이겠지요.
하지만 요새 문피아인들에게는 하나의 선택지가 더 있지요.
EXILE님의 소설 '사막의 왕'의 주인공, 알미나르 아미르 바리끼이유 살라흐 이븐 앗딘(줄여서 살라흐)의 가명인 살라딘이 되겠습니다.
요 살라딘, 즉 살라흐씨는 절대로 양손에 시미터를 든 채 아지다x카를 타면서 아수라파천x를 쓰는 작자가 아닙니다. 하하하.
자신의 진면목을 숨긴 채, 뒹굴뒹굴 인생을 즐기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형수나 간다는 검은 탑에 유폐된 살라흐 왕자, 그리고 그를 위해 지옥과도 같은 수련은 견뎌낸 알흠다운 아가씨와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살라흐 왕자를 탈출시키는데......
매력적인 캐릭터와 중동 스타일의 흥미로운 세계관,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필력이 어우러진 소설 '사막의 왕'
여러분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지금, 검색하세요.
'EXILE' 작가님의 '사막의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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