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이 형사 아저씨는 핫도그 질겅 씹으며
폭주 기관차 액션을 선보이시고,
외로운 그림자 흡혈귀는 사람들의 비명을 들으며
묵묵히 그 사람을 구해내는,
그리고 상처 입은 은빛 늑대가 눈물 지으며
자신의 운명에 맞서 나가는,
그런 이야기.
피비린내 나지만 잔인하지는 않은,
거부 받은 괴물들이지만 사람의 향기를 낼 줄 아는,
그래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물 짓는,
어쩌면 우리들 살아가는 이야기일지도 모를
그런 이야기.
멋진 스타일리쉬 액션과 자연스러운 웃음,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정규연재란 - '바보는탁월'님의
<더쉐도우>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198편의 압도적인 즐거움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을 테지요.
그럼, 저는 이만... 제 글 쓰러... 총총...
덧) 쓰고 나서 위에 글 보니...
제가 그만 우리의 '존 반장' 까지도 괴물의 범주에 넣어버렸;;;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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