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치 글을 쓰다 말고 한 작품을 추천하려 합니다. 가끔 들러서 보는 글이지만 어느 새 다음을 기대하게 되어 추천으로 보답이나 해볼까 합니다.
제가 이분의 글을 보고 정말 고맙게 느끼게 된 것은 물건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입니다. 같은 작가로서 배울 점을 느끼게 되죠.
부드러운 묘사는 마치 머릿 속에 꽃바람이라도 부는 듯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며, 바다에서의 이야기는 생각하지 못한 판타지 세계를 보게 해주어 상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인기가 계속 상승하는 글이니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은 빨리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출판 된다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자, 달려봅시다.
하카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입니다.
(추천글의 제목은...누가 했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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