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협(俠)이나 성(聖)으로 불리길 바라는 것도 아니야.
그래 원래 동괴(東怪)라고 불렸으니까.
그런데 색마는 아니라고......
아니라고.
아니라고.
아니라고!!!
세상에 오음신이 뭔 소리야.
그런데
머리카락은 헝클어져있는
몸 꼬라지는 몇대 터져서 말할 것도 없는
게다가 묶여있는 여자 둘을 들고 다닐 수 밖에 없으니
이거야 원 말을 하기도 힘들고.....
야! 거기 너!
그래, 너!
한번 내 이야기를 들어보고
내가 누군지 세상에 말좀 해주라고!!
양철심장님의 신창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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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식으로 제가 쓰긴 했지만
정말 안타까워서 추천글을 남깁니다.
주옥같은 글입니다.
다만, 조회수가 극히 낮군요.
이야기를 이끄는 힘이 있고
게다가 속을 애태우네요. ^^;;
즐거운 이 이야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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