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매치가 되지 않을 소재들을 하나로 엮으려는 의도가 제목에서부터 느껴집니다.
바로 녹림과 표국이 그것인데요, 이쯤 되면 느끼셨겠죠?
정재욱 작가의 녹림표국이 그것입니다.
불경기와 산도적들, 녹림과 표국, 관부와 도적.
이 절대로 매치되지 않을 단어들이 녹림표국에서 모두 모입니다.
이 단어들이 매치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에 보기 드문 캐릭터 소설이라는 점도 한 몫하네요.
함께 즐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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